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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 제작 호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4일 쇼케이스를 개최, 페이스북 생중계로도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4일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1부에 KBS1 '역사저널, 그날'의 패널이자, 현재 대광고등학교 역사 교사인 최태성 선생님의 역사 강의를 시작으로, 2부에는 허진호 감독, 손예진, 박해일, 정상훈이 함께 해 '덕혜옹주'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2부 쇼케이스를 진행하기 앞서 '덕혜옹주'의 주역들의 모습을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더한다. 쇼케이스에 참석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배우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 생중계를 통해, 대기실 상황을 샅샅이 보여주며 박진감 넘치는 현장을 고스란히 전해 팬들의 설렘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부 쇼케이스를 통해 감독 및 배우들은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팬들과 함께 하는 퀴즈 시간, 스킨십 이벤트 등 개봉을 손꼽아 기다린 예비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덕혜옹주'의 대규모 쇼케이스 백스테이지 생중계는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덕혜옹주'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덕혜옹주' 배우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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