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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디오 복귀를 앞두고 글을 남겼다.
이국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사마다 힘나게 욕써주신 분들도 잊지 않을게요. 정말 힘이납니다. 덕분에 더 빨리 일어나게 된 거 같아요. 이번주에 취소된 스케줄은 제가 다음주부터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국주는 지난 12일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 중 관객과 게임을 진행하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이번주까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건강 회복에 힘쓸 예정이었다. 이에 지난 13일 안영미, 이상준이 이국주를 대신해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로 활약한 바 있다.
또 자신과 게임을 한 관객의 마음고생이 걱정된 이국주는 "저랑 #코빅 에서 게임하던 #관객분 혹시 맘 불편하셨다면 이제 걱정하지마세요"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이국주는 14일 오후 8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DJ로 다시 복귀한다.
[이국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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