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배우 율희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5일 개인 계정에 ‘오운완’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율희는 강도 높은 훈련을 끝내고 지쳐 쓰러진 모습이다. 흰색 티셔츠에 레깅스를 입고 머리에 헤드폰을 착용한 율희는 땀을 흠뻑 흘린 채 열정을 쏟아냈다.
한편 율희는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둔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에 출연한다. '뛰어야 산다'는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스타들이 마라톤에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그는 티저 영상에서 “이혼이 결코 인생의 실패가 아니다. 이 상황들을 다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율희는 최민환과 2018년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지난 2023년 12월 이혼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서울가정법원에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그러나 최근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 조정이 결렬되면서 양측이 소송으로 맞붙을 전망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