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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대한체육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위, 빌리브(We, believe)'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스포츠로 하나되는 참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공익캠페인의 일환이다.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실종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We, believe' 캠페인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월간지, SNS, 각종 팜플렛 등을 활용하여 실종아동정보를 게재하는 방식으로 연중 진행된다. 대한체육회는 12일 홈페이지 배너를 시작으로 연중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정보를 국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실종아동들이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We, believe' 캠페인을 적극 장려하고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일 65명의 아이가 실종되어 매년 실종 아동 신고 건수는 2만여 건에 달하고 있으며, 아직 집에 돌아오지 못한 실종 아동은 750명이 넘는다. 실종아동에 대한 제보는 경찰청 국번 없이 182를 통해 할 수 있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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