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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의 김우빈이 법대를 자퇴한 이유가 밝혀졌다.
14일 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 4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준영(김우빈)의 대학시절이 공개됐다. 법대를 다녔던 신준영이지만 현재는 배우가 돼 있어 시청자에게 궁금증을 안겼던 상황.
3회에서 생부인 최현준(유오성)이 노을(배수지) 아버지의 사망 사건을 은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준영. 그는 자신의 학교를 찾아갔다.
교수는 신준영에게 “자퇴를 하겠다고?”라며 “왜? 1차 시험까지 다 패스해놓고 갑자기 왜?”라고 물었다. 이에 신준영은 “저 같은 사람이 검사가 되면 이 나라는 정말 희망이 없어질 것 같아서요”라고 답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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