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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감독 저스틴 린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올 여름 대형 블록버스터로 기대감을 높인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영화다.
지난 5월 개봉,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둘러싼 어벤져스 내부의 분열을 그려내며 국내에서만 867만 6,103명을 동원한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등 초특급 할리우드 배우가 뭉쳐 화제를 모았다.
이어 7월 극장가는 맷 데이먼 주연의 '제이슨 본'이 관객들을 만난다. '본' 시리즈를 통해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로 거듭난 맷 데이먼의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한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제이슨 본'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스타트렉 비욘드'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대미를 장식한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토리텔러 J.J. 에이브럼스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 흥행 메이커 저스틴 린 감독이 최초로 함께해 기대를 모으는 '스타트렉 비욘드'는 여름 시즌에 걸맞은 시원한 액션과 규모감 있는 스케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 예정이다.
새로운 모험을 떠난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이 목적도 밝히지 않은 채 무차별적인 공격을 가하는 정체불명의 적과 우주를 배경으로 펼치는 대규모 전투는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또 '스타트렉 비욘드'는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을 이끌어 온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과 새롭게 시리즈에 합류한 인물 제이라와 크롤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뭉친 캐릭터들의 역대급 시너지로 전작을 넘어서는 영화적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각 영화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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