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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럽축구연맹(UEFA)이 2015-16시즌 베스트 플레이어 후보를 발표했다.
UEFA는 18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15-16시즌 베스트 플레이어 후보 10인을 공개했다.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메시(바르셀로나) 베일(레알 마드리드) 수아레스(바르셀로나) 등이 후보에 선정됐다. 또한 부폰(유벤투스)과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같은 골키퍼들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네이마르(바르셀로나) 바디(레스터 시티) 등은 10명의 후보에 포함되지 못했다.
UEFA 베스트 플레이어 후보는 UEFA 회원 55개국의 기자단 투표로 선정됐다. UEFA 회원국 기자단은 10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재투표를 진행해 2015-16시즌 베스트 플레이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2015-16시즌 UEFA 베스트플레이어는 다음달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시즌에는 메시가 수상했고 이니에스타, 리베리, 호날두도 한차례씩 수상한 경험이 있다.
[사진 = UEFA 홈페이지 화면]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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