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부산행'이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된 '부산행'의 실시간 예매율은 81.0%로 압도적 1위다.
사전 예매 관객수는 34만 1,259명이다. 올해 개봉된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는 영화 '검사외전'( 52만 5,752명), '곡성'(30만 9,883명) 순이다. 벌써 2위 '곡성'을 넘어선 만큼 1위 가능성도 높을 것이라 점쳐지고 있다.
전대미문의 재난 블록버스터물 '부산행'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덮치면서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생존을 건 사투를 그렸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공유와 정유미, 마동석, 김수안, 안소희,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부산행'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