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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고아성이 문학소녀 매력을 발산했다.
고아성이 지난 19일 밤 방송된 KBS 1TV 'TV책'에 출연했다.
고아성은 자신의 연기 생활을 꽃피게 한 숨은 조력자가 책이라 말할 만큼 책에 대한 사랑이 깊다. 그는 절판된 책을 직접 집에서 가져와 소개하는 열정을 보이는가 하면 추천으로 가져온 '비밀엽서'라는 책을 소개할 때는 MC 김창완과 한경록, 스태프들과 함께 비밀을 담은 엽서를 즉석에서 써보는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했다.
방송 관계자는 "고아성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세와 늦은 시간에도 차분하면서도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제작진과 스태프들로부터 칭찬을 자아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고아성은 현재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배우 고아성. 사진 = KBS 1TV 'TV책'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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