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제이슨 본'(배급 UPI코리아)의 주역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전세계 최초 개봉의 소식을 알렸다.
지난 8일 기자간담회와 팬미팅에서 관객들과 만난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한국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내비친 바 있다. 이와 함께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액션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본' 시리즈의 완벽한 귀환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공개된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맷 데이먼의 전세계 최초 개봉 예고 영상에는 영화를 한국 팬들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어하는 두 배우의 염원이 담겨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모두가 만족할 만한 영화라 빨리 보여주고 싶다"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맷 데이먼은 "7월 27일 한국에서 최초 개봉한다. 하루 더 빨리 '제이슨 본'을 볼 수 있다"며 '제이슨 본'을 기다리는 영화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전하며 마무리했다. 오는 27일 개봉.
[영화 '제이슨 본'. 사진 = UPI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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