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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터널' 하정우와 오달수가 최강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2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영화 '터널' 스팟라이브에는 하정우, 오달수가 출연했다.
하정우와 오달수는 천만 영화 '암살'에서 케미스트리를 보인 데 이어, '터널'에서 다시 만났다. 하정우는 극 중 터널에 갇힌 남자 정수 역을 맡았고 오달수는 119 구급대장 대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하정우는 위트있는 모습으로 '터널'에 대해 설명, 가만히 옆에 앉아있는 오달수에게 기습질문들을 던져 그를 당황케 했다. 또 하정우는 "극중에 워셔액이 나오는데, 차 안에서 발견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댓글을 통해 "워셔액 먹방"이라고 장난을 쳤고 하정우는 진지한 모습으로 "워셔액 먹방을 하면 안된다. 입 돌아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성훈 감독을 소개하며 "아내 분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 두 딸들에게도 보내달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같은 김성훈끼리 만났을 때 첫 느낌이 어땠나?"라는 질문에 "김성훈 감독님을 하와이 공항 입국심사대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라며 독특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터널'의 이벤트 선물인 생존키트를 하나 둘 설명하던 하정우는 "사실 별거 없다. 각자 따로 사셔서 비닐봉지에 담으시면 될 것 같다. 특별한 건 없다"라고 쿨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시청자들이 "오달수 씨 '나 혼자 산다' 나와달라"라고 말하자 오달수는 "나 혼자 안 산다"라고 답했고, 하정우는 "그럼 여자친구랑 사느냐"라고 기습공격을 했다. 오달수는 "아니다. 딸과 같이 산다"라고 말했다.
김성훈 감독의 전작 '끝까지 간다'를 스무 번 이상 봤다는 한 팬의 댓글에 오달수는 "끝까지 보셨구만"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하정우는 "언제 결혼할 거냐고? 결혼할 사람이 없다. 할 사람이 있어야 결혼하지"라며 현재까지 결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하정우와 오달수는 영화 '암살'에 이어 '터널', 그리고 '신과 함께'까지 연달아 호흡을 맞춰 꿀케미를 보인다.
한편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다. 오는 8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V앱 영상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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