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좌완투수 장원준(31)이 통산 1600이닝을 채웠다.
장원준은 2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8차전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을 채우고 개인통산 1600이닝 기록을 달성했다.
장원준의 통산 1600이닝은 KBO 리그 역대 20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아울러 장원준은 이날 상대한 타자가 17명을 초과하면서 역대 18번째 7000타자 상대 기록도 달성했다.
[두산 선발 장원준이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두산 경기에서 역투를 펼치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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