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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의 저작권료가 공개됐다.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김생민은 풍문 기자단에게 "박진영의 저작권료는 얼마나 되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연예부 기자는 "작곡가들이 수입이 공개된 게 2013년도가 마지막이다. 그 마지막 년도를 기준으로 볼 때 2011년부터 내리 3년간 박진영이 1등을 했는데, 2013년에는 13억 1,000만 원의 수입을 벌어들였다고 한다"고 답해 출연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2013년에 테디가 9억 467만 원, 지드래곤이 7억 9,632만 원의 저작권료를 받았다고 한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상민은 이어 "내가 1999년도에 저작권료가 2억 원 정도였다. 지금으로 따지면 10억 가량 될 거다"라고 깨알 자랑을 했다.
이에 홍석천은 "그 당시 2억 원이면 서울 시내 아파트 한 채 값이다. 32평"이라고 증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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