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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故 히스 레저 아버지 킴 레저가 아들의 죽음에 대해 언급했다.
킴 레저는 26일(현지시각) 호주 매체 데일리 메일에 "내 아들의 죽음은 전적으로 본인 잘못이었다"고 밝혔다.
히스 레저가 우발적인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는 것. 킴 레저는 "이복누나인 케이트가 히스 레저에게 수면제와 오피오이드(opioids) 등 약물을 혼합해 복용하지 말라고 애원하기도 했었다"고 털어놨다.
히스 레저는 지난 2008년 뉴욕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밝혀진 바 있다.
[히스 레저. 사진 제공 = AFP/BB NEW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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