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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제이슨 본'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이어 올해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30만을 넘는 기염을 토했다.
전세계가 기다린 가장 완벽한 액션 블록버스터 '제이슨 본'이 개봉 첫날 30만 8,4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여름 영화 시장의 흥행 강자로 우뚝 섰다.
이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이며 '부산행', '인천상륙작전' 등 한국영화 화제작들과의 경쟁에서 거둔 수치라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개봉과 함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이어 올해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달성, '본' 시리즈 오프닝 스코어, 맷 데이먼의 흥행작 '마션'의 오프닝 스코어까지 전부 뛰어넘었다. 거기에 놀라운 액션이 주는 쾌감과 흡입력 있는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작품이라는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주말이 될수록 더욱 강력한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특히 개봉 첫날 50%가 넘는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연이은 매진 행렬이 이어져 말 그대로 올 여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미 개봉 전부터 CGV, 메가박스 등 대한민국 주요 극장 예매사이트까지 1위를 석권하고, 개봉일 오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제이슨 본'은 새로운 흥행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제이슨 본' 포스터. 사진 = UPI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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