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에이스의 중요성을 제대로 보여줬다."
넥센이 선두 두산과의 주중 홈 3연전을 2승1패, 위닝시리즈로 끝냈다. 28일 경기서 12-1로 대승했다. 에이스 밴헤켄이 6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타선에선 채태인이 2안타 5타점, 대니돈이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염경엽 감독은 "밴헤켄의 성공적인 복귀를 축하한다. 오늘은 밴헤켄의 복귀전이라 그런지 선수들이 집중하고 더 단합됐다. 밴헤켄이 팀의 1선발답게 중심을 잡아준 덕분에 경기가 잘 풀렸다. 오늘 경기는 팀 에이스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제대로 보여준 경기다"라고 말했다.
또한, 염 감독은 "리그 최고 에이스(두산 더스틴 니퍼트를 지칭)를 상대로 1회 4득점한 선수들에게 칭찬하고 싶다. 채태인이 5타점 맹활약한 것도 고무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염경엽 감독.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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