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여자 친구 유주가 번지점프 도전에 눈물을 보였다.
28일 오후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쇼타임 마마무 X여자 친구'에서는 여자 친구와 마마무가 '최고의 겁쟁이'를 선발했다.
이날 여자 친구 신비는 "내가 사전 인터뷰 때 번지점프를 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전했고, 유주는 번지점프 장소에 도착하자 비명을 질렀다.
이에 소원은 "엄지가 있었어야 하는데 아파서 함께 하지 못했다. 다음번에 또 하러 오겠다"라고 다짐했고, 예린은 "엄지가 이런 일을 안 겪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번지점프를 하기 전 제작진은 여자 친구에 '체험 후 제일 겁이 많은 사람을 전설의 쫄보로 정하라'고 지령을 내렸고, 여자 친구는 "가장 늦게 뛰는 사람을 쫄보로 정하자"라며 기준을 정했다.
이후 안전장치를 한 여자 친구는 번지점프대 위에 올랐고, 유주는 무서움에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그러자 신비는 "내가 먼저 뛰겠다"며 "여자 친구 사랑해!"를 외쳤고, 예린은 번지점프에 성공한 신비의 모습에 "내가 눈물 날 거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세 번째로 번지점프대 위에 오른 유주는 "무서운데 안 뛰는 일은 없다. 안 뛰었으면 안 울었다"라며 용기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1차 도전에 실패했다.
하지만 유주는 "빨리 가서 연습해야 한다"며 재도전에 나섰고, 번지점프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