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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4월 14세 연하 검사와 웨딩마치를 울린 가수 김원준이 프러포즈 당시 아내에게 건강함을 어필했다고 고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 김원준은 콩팥(신장) 건강검진을 받았다.
김원준은 이어 결과 발표 직전 "나는 말이지 지난 번 나왔을 때도 결과가 썩 좋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도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이휘재는 "와이프한테 결혼하자고 할 때 '내 몸이 건강하다' 이렇게 얘기 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원준은 "그럼. 내가 건강한 건 아내가 알고 있지"라고 답한 후 먼 산을 바라봐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원준의 결과는 양호로 나왔다.
[가수 김원준. 사진 = KBS '비타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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