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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강력한 음원파워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0시 공개된 원더걸스 새 싱글 '와이 쏘 론리'(Why so lonely)는 29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총 6개 차트 정상을 수성했다.
타이틀곡 '와이 쏘 론리'는 원더걸스가 처음 시도하는 레게팝 장르의 곡으로, 멤버 선미, 혜림, 작곡가 홍지상이 함께 작곡했으며 유빈, 선미, 혜림이 작사했다. 소속사 수장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의 벗어나 원더걸스만의 정체성이 들어간 첫 노래다.
특히, 래퍼 비와이, 걸그룹 여자친구와 차트 지분을 나누며 경쟁하던 원더걸스는 이들을 제치고 단독으로 음원차트 정상을 굳히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히트로 원더걸스는 걸그룹에서 뮤지션으로 한층 성장했단 평가다.
이밖에 음원차트 상위권에는 엠넷 '쇼미더머니5'를 통해 공개된 래퍼 비와이의 '포에버'(Forever), 여자친구 '너 그리고 나'가 랭크되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걸그룹 원더걸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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