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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2007년 방영된 영국 BBC 드라마 ‘지킬’의 영화버전에 출연할 전망이라고 28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라이온스게이트가 제작하는 영화 ‘지킬’은 엘렌 드제너러스, 제프 킬맨이 프로듀서를 맡고, 안소니 바가로찌와 찰스 몬드라이가 BBC 6부작 드라마 원작을 바탕으로 각본을 집필한다. 두 각본가는 ‘데쓰노트’ 리메이크 뿐만 아니라 셰인 블랙 감독의 ‘나이스 가이’와 ‘닥 새비지’의 시나리오를 썼다. ‘지킬’의 감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흥미로운 사실은 톰 크루즈 주연의 ‘미이라’ 리부트에서 러셀 크로가 지킬 박사를 연기한다는 점이다. ‘미이라’ 리부트는 2017년 6월 9일 개봉한다. ‘지킬’의 촬영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크리스 에반스는 루소 형제 감독의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캡틴 아메리카로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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