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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송영재가 신스틸러로서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송영재는 지난 23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2016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에서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신스틸러 상을 수상했다.
송영재는 tvN '응답하라 1988', '미생', '푸른거탑', '황금거탑',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KBS 1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등 최근까지 다양한 드라마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신스틸러로서 맹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영재는 이번 수상에 대해 "배우로서 한 길만 걸었는데 앞으로도 역할에 충실히 임하며 많은 작품에서 또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송영재는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을 비롯해 가수 겸 작가 김현성, 배우 안내상, 우현, 황태광, 신이 등과 함께 마스이엔티에 소속돼 있으며, 곧 차기 작품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2016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화면을 장악하는 신스틸러 배우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로, 송영재를 비롯해 손종학, 정호빈, 한태일, 남경읍, 김기두, 주다영 등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와 개성파 젊은 신인 배우 26인이 선정됐다.
[사진 = 마스이엔티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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