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김동엽이 2경기만에 다시 홈런을 쳤다.
김동엽은 3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3 동점이던 5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KIA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22km 커브를 공략, 비거리 105m 좌월 재역전 솔로포를 쳤다. 시즌 3호.
김동엽은 29일 인천 KIA전 이후 2경기만에 홈런을 쳤다. SK는 5회말 현재 KIA에 4-3으로 재역전.
[김동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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