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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 연예계에서 불륜 스캔들이 또 터졌다.
이번에는 그라비아 모델 아이돌 스타 출신으로 한국에도 팬들이 많은 오구라 유코(32)의 남편이 충격적인 불륜설에 휘말렸다.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3일 오구라 유코의 13세 연상 남편이 오구라와 같은 소속사 후배 우마코시 사치코(25)와 불륜 관계라고 보도했다.
주간문춘은 보도와 함께 우마코시의 자택에서 나오는 오구라의 남편 사진도 함께 실었다. 남편은 주간문춘에 불륜 의혹을 부정했다.
다른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이번 불륜 보도와 관련 오구라와 우마코시 두 사람의 소속사가 "우마코시에게 이야기를 들었으며 '폐를 끼쳐 죄송합니다'라고 반성하고 있었다"며 "향후의 대응은 오구라의 심정을 최우선으로 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오구라의 남편은 스타 연예인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유명 헤어 스타일리스트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을 얻은 바 있다. 특히 현재 오구라가 둘째 임신 6개월인 상황이라 이번 불륜 보도에 팬들의 충격이 상당하다.
오구라 유코는 2001년 데뷔해 그라비아 모델뿐 아니라 다수의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귀여운 외모와 독특한 콘셉트로 인기 끌었다.
[사진 = AFP/BB NEW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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