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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브라질 여자축구대표팀이 중국에 완승을 거두며 리우올림픽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브라질은 4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데 자이네루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6 리우올림픽 여자축구 E조 1차전에서 중국에 3-0으로 이겼다. 브라질은 중국을 상대로 전반 36분 모니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모나카는 혼전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한복판서 헤딩 슈팅으로 중국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이후 브라질은 후반 14분 알베스가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브라질은 후반 45분 크리스티안이 문전 쇄도하며 헤딩 슈팅으로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했고 브라질이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리우올림픽 축구 본선경기는 개막식에 앞서 시작되는 가운데 한국은 5일 오후 8시 피지를 상대로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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