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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이경규가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밝혔다.
윤형빈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기자회견에서 "이경규 선배가 축제에 임하면서 너무 즐거워하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경규 고향이 부산이다. 고향에서 공연을 펼치는 만큼 잘 해야겠다는 의지가 강하더라"며 "돈 필요해서 축제에 임하시는 게 아닌, 코미디언으로서 멋진 행보를 걸어보고 싶어하시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BICF'에서 '이경규쇼'라는 이름으로, 이경규의 이경규를 위한 국내 유일 단독 코미디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아시아 유일의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이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열린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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