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맥스웰이 선제 투런포를 터트렸다.
저스틴 맥스웰(롯데 자이언츠)은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0차전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맥스웰은 1회말 1사 2루서 타석에 등장, 넥센 선발투수 앤디 밴헤켄의 2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5m. 자신의 시즌 2호 홈런이었다.
롯데는 맥스웰의 투런포로 넥센에 1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저스틴 맥스웰.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