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장은상 기자] SK 와이번스 정의윤이 시즌 2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정의윤은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정의윤은 팀이 0-1로 뒤진 2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차우찬의 초구 146km짜리 빠른볼을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23호 홈런.
정의윤의 솔로홈런에 힘입어 SK는 2회말 현재 1-1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정의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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