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펫의 이중생활', 치명적 귀여움 스틸 6종공개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감독 크리스 리노드 배급 UPI코리아)이 펫들의 평온한 일상과 위험한 외출을 담은 미공개 스틸 6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펫들의 깜찍한 비주얼과 함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서로를 바라보며 은근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강아지 맥스와 고양이 클로이 그리고 앙증맞은 강아지 기젯이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여기에 주인 케이티와 함께 계단에 앉아 야경을 감상 중인 맥스의 모습이 평화롭던 펫들의 일상을 짐작케 하는 가운데, 이들과 대조되는 험상궂은 성난 펫들의 모습은 맥스와 친구들에게 닥칠 위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자신보다 훨씬 덩치가 큰 매 타이베리우스를 상대하는 기젯이 맥스 앞에선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어, 기젯이 보여줄 반전 매력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고조시킨다.

한편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 수상해지는 녀석들, 주인 바라기 맥스와 굴러온 개 듀크에게 찾아온 견생 최초의 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 스틸. 사진 = UPI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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