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로 희망을!' 한화, 10일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초청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어린이 팬들에게 야구로 희망과 추억을 안겨주기 위한 이벤트를 시행했다.

한화 이글스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충청지역 소재 아동센터 어린이100명을 무료 초청했다.

한화그룹 충청지역 연합봉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초청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스포츠문화체험 기회 제공과 함께 야구를 통한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한화는 이날 경기에 앞서 무료 초청된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그라운드에서 애국가 제창 기회도 함께 제공하였다.

한화는 올 시즌 동안 대전지역 소외계층 학생 및 가족 3,100여명을 무료 초청했으며, 매년 스포츠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주변 이웃을 대상으로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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