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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무비 ‘토르:라그나로크’의 크리스 헴스워스와 톰 히들스턴이 어린이 병원을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각각 토르와 로키 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와 톰 히들스턴은 24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레이디 시렌토 어린이 병원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톰 히들스턴은 로키 복장을 입고 병원을 찾았으며, 크리스 헴스워스는 토르의 상징인 묠니르로 아이들과 놀았다.
톰 히들스턴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이 진정한 영웅이다”라고 말했다.
‘토르:라그나로크’는 ‘플래닛 헐크’의 설정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새로운 빌런 헬라가 로키와 힘을 합쳐 토르를 아스가르드에서 추방한다. 토르는 검투사들의 행성으로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검투사 챔피언으로 변한 헐크를 만나는 이야기다. 마크 러팔로는 “토르와 헐크의 은하계간 로드 버디 무비”라고 설명했다.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마크 러팔로(헐크), 톰 히들스턴(로키), 케이트 블란쳇(헬라), 제프 골드블럼(그랜드마스터), 칼 어번(스커지), 안소니 홉킨스(오딘), 이드리스 엘바(헤임달) 등이 출연한다.
최근 그룹 ‘데보’의 마크 마더스바우가 음악감독으로 합류했다.
2017년 11월 3일 개봉.
[사진 제공 = 크리스 헴스워스, 마블 스튜디오, Juiced TV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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