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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유준상의 자유분방한 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준상은 패션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한 화보 촬영에서 '자유로운 여행자' 콘셉트로 포즈를 취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유준상만의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침대에 누워 있는 유준상은 네추럴한 분위기와 자신만의 감성으로 여행자의 자유로운 모습을 온전히 표현해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과 중후함이 어우졌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준상은 "나는 생각을 단순하게 하는 편이다. 나는 음악과 여행을 사랑하고 연기를 사랑한다. 내 직업은 배우다. 나이 들어가고 있고, 그렇다면 지금 할 수 있는 어떤 것을 확장해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는 데 쓸 수 있을까? 여행을 다니고, 음악을 만들고, 영화를 만들어 보고 글을 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다 연결된 일이라고 여겨진다"라고 전했다.
이번 하반기에 유준상은 영화와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유준상은 영화 '고산자:대동여지도'에서 대동여지도를 차지해 권력을 장악하려는 흥선 대원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서 철두철미하고 원칙주의자 정학 역으로 뮤지컬 팬들과 만난다.
영화 '고산자:대동여지도'는 오는 9월 7일 개봉예정이며, 뮤지컬 '그날들'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11월 3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배우 유준상.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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