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기자] 굵은 빗방울로 인해 8월 마지막 날 잠실 경기는 열리지 않는다.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14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이날 잠실은 오전부터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몰아쳤다. 경기 시간이 임박해서도 비바람은 계속됐고, 경기 감독관은 오후 4시 35분 최종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당초 양 팀에 예정된 선발은 두산이 마이클 보우덴, 한화가 송은범이었다. 2연전을 끝낸 두 팀은 각자 홈에서 다른 상대를 맞이한다. 두산은 kt를, 한화는 LG를 내달 1일부터 상대한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9월 중순 이후 재편성된다.
[우천 취소된 잠실야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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