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현아가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현아의 엑스나인틴'(이하 '엑스나인틴')에서는 4회가 상영됐다.
이날 현아는 성수동 맛집을 찾아다니며 단골집 음식을 포장해왔고, 많은 음식들에 "이건 맛보기 수준이다"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현아는 제작진에 "활동할 때 다이어트하는 거 정말 힘들었다. 못 먹고 계속 방송하니까"라며 고충을 털어놨고, 현아의 지인은 "현아는 혼자 먹을 때도 메뉴 3개를 시킨다. 1인 3 메뉴"라고 폭로했다.
또 지인은 "성수동에 오면 현아를 잡을 수 있다. 주로 식당에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4회를 모니터 하던 현아는 제작진에 "연습실에서 맨날 연습만 하다가 밥 먹을 때 잠깐잠깐 나간다. 거의 트레이닝 차림으로 땀에 젖어 헝클어진 머리를 하나로 묶고 나간다. 그러면 사람들이 처음엔 당연히 못 알아본다"라고 전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