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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보검의 마법 같은 엔딩신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월화 TV화제성 1위 자리를 되찾았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7일 "2016년 9월 1주차 TV화제성 드라마 1위는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였다. 그러나 9월 5일과 6일 방송 결과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월화 드라마 전체 화제성 점유율 46.5%로 1위에 올랐으며 2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와는 11.5% 차이를 보였다.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화제성까지 3주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는 박보검의 인기가 크게 반영된 것. 화제성 점수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이지은(아이유), 이준기의 1.8배에서 2배에 가까운 기록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새로 시작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는 첫 방송 화제성 2731점에 이어 화요일 2회 방송이 5014점으로 전날 대비 급증하며 3위를 기록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 캐릭터 포스터와 TV화제성, 관심이슈 자료. 사진 =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KBS미디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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