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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이 100회 특집 방송을 22일 내보낸다.
지난 2013년 4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100% 라이브 무대만을 선보이며 다양한 음악들을 소개해왔다.
그동안 백지영, 아이유, 자이언티 등 인기 가수들은 물론이고 샤이니 종현, B1A4, 빅스, 방탄소년단 등 아이돌 가수들의 숨겨진 실력도 조명하며 호평 받았다.
2016년 새 단장 후 장범준, 브로콜리너마저, 이루마, 장혜진 등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뮤지션과 멜로망스, 윤딴딴, 어쿠스윗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뮤지션의 무대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소개하기도 했다.
'피크닉 라이브 소풍' 최다 출연자인 옥상달빛의 김윤주는 인터뷰를 통해 "(출연할 때마다)세밀하게 신경을 쓰는 걸 느끼게 돼서 뮤지션들한테는 정말 좋은 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제작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00회 특집에선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미국 록밴드 런 리버 노스와 한국대중음악상 포크 노래 부문 2년 연속 수상자인 권나무가 출연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2일 오후 6시 방송.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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