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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권이 '공항가는 길'에 합류한다.
소속사 원앤원스타즈 측에 따르면 김권이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에 출연한다.
김권은 극 중 최수아(김하늘)의 남동생 최제아 역을 맡는다. 체대출신으로 전공을 살려 체육교사로 활동하는 최제아는 듬직한 체격과 훈훈한 외모로 누나와 조카는 물론 학부모로부터 신임을 받는 인물이다. 김권은 다부진 바디라인과 훈훈한 미소, 사교성 넘치는 매력 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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