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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평범한 소재가 선사하는 놀라운 반전으로 뜨거운 호평을 모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맨 인 더 다크’가 개봉 5일째인 10월 9일(일) 오후 4시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맨 인 더 다크’는 거액의 현금을 노린 10대 빈집털이범들이 눈먼 노인의 집에 갇히며 겪게 되는 극한의 공포 스릴러.
5일째 50만 돌파는 지난 8월 24일 개봉한 제임스 완 감독 제작의 ‘라이트 아웃’과 같은 속도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맨 인 더 다크’는 지난 10월 5일 개봉 이후 관객수는 물론 좌석점유율 역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평범한 집과 눈먼 노인이라는 소재가 선사하는 충격적이고 놀라운 반전, 단 한 순간도 여유를 주지 않는 강렬한 서스펜스가 관객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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