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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해리 포터’ 시리즈 J.K. 롤링의 새로운 마법의 시작 ‘신비한 동물사전’의 11월 17일 개봉을 기념하여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과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를 사상 최초로 10월 20일부터 일주일간 CGV에서 4DX 개봉한다. 시리즈를 통틀어 4D 버전으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2편은 호그와트의 운명이 걸린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스펙터클, 마법과 캐릭터들이 동원되는 등 대단원을 위해 총력을 쏟아부은 작품이다. 이번 4DX는 워너 브러더스가 상영 포맷에 맞춰 새롭게 제작한 버전이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뉴욕에서의 모험이 그려진다.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미국 배우조합상을 휩쓴 에디 레드메인과 전설의 명배우 존 보이트와 콜린 파렐, DC 히어로무비 ‘플래시’ 에즈라 밀러, ‘스티브 잡스’ 캐서린 워터스턴, ‘본 투 비 블루’ 카르멘 에조고 등 신뢰감을 주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 포터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교과서로 30~40가지의 마법생물에 대해 A부터 Z까지를 설명한 백과사전이다. 영화는 영국이 아닌 미국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해리 포터' 그 이전의 이야기와 통해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 역사를 그린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2016년 11월 17일, 2D와 3D, 아이맥스 3D 등의 다양한 버전으로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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