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잠실 마운드에 선다.
LG 트윈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아웃사이더는 2016년 LG 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작된 응원가 '엘팬의 북소리'를 신예 작곡가 호재와 함께 직접 프로듀싱을, 타이미와 실력파 신예 여성 보컬 듀오 라뮤즈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시구를 맡은 아웃사이더는 "LG 트윈스의 오랜 팬으로서 중요한 경기에 시구자로 선정 돼 설레고 기쁘다. LG의 승리에 힘을 싣는 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웃사이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