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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수홍이 결혼 후 매년 아이를 낳고 싶다고 밝혔다.
박수홍이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박수홍에게 축의금을 많이 냈겠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축의금 많이 냈다. (결혼 관련) 사업도 10년 했고, 직업이 MC다 보니 결혼식에 많이 가는 편이다. 정말 많이 한 것 같다. 그래서 결혼하게 되면 결혼하고 매년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방청석을 향해 “그럴 수 있어요”라며 “자신 있다. 그 분만 준비가 됐다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수홍은 조충현 아나운서의 요청에 따라 미래의 신부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박수홍은 “어디 있니?”라고 물은 뒤 “어디 계신지 모르겠지만 제가 빨리 못 찾아 죄송하다. 빨리 와주길 바란다.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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