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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최서우(하이원)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스키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2일 제47회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 스키점프대회가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기상상황을 고려해 23일로 예정됐던 노멀힐(K-98)경기 총 4회로 대체돼 진행됐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노멀힐(K-98) 경기는 오는 2017년 2월에 있을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아경기대회의 대표선발전으로서 치러진 경기였다.
이번 대표 선발전에는 남자 중학부, 남자 고등부, 남자 대학부, 남자 일반부 선수 총 9명이 참가했고, 최서우가 총점 466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최흥철(하이원, 460.5점), 김현기(하이원, 460점)가 그 뒤를 이으면서 스키점프 남자 국가대표 3인방이 종합 1~3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르딕복합 국가대표 박제언(국군체육부대)과 스키점프 국가대표 후보선수인 시정헌(송호대학교), 조성우(상지대관령고등학교)가 뒤를 따랐다.
[제47회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스키점프대회 시상식 단체사진. 사진 = 대한스키협회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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