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양팀이 모두 변화를 선택했다.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는 2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3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NC는 김준완이 새로 가세한다. 이종욱도 선발로 복귀한다. 박민우(2루수)-이종욱(좌익수)-나성범(우익수)-테임즈(1루수)-이호준(지명타자)-박석민(3루수)-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김준완(중견수) 순이다. NC가 내세운 선발투수는 장현식.
LG도 변화를 택했다. 문선재가 1번 타순에 들어간다. 김용의는 9번으로 이동한다. 문선재(중견수)-이천웅(좌익수)-박용택(지명타자)-루이스 히메네스(3루수)-오지환(유격수)-채은성(우익수)-손주인(2루수)-정상호(포수)-김용의(1루수) 순이다. LG 선발투수는 류제국이다.
플레이오프 1,2차전을 모두 승리한 팀은 NC였다. 이제 NC는 1승만 추가하면 창단 첫 한국시리즈 진출이 가능하다. 플레이오프는 3선승제로 치러진다.
[이종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