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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명단공개' 구혜선이 가수로 데뷔할 뻔한 사연이 공개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에는 아이돌 연습생으로 시작해 배우가 된 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8위는 안재현과 결혼한 배우 구혜선이었다. 구혜선은 앞서 tvN 10주년 시상식에서 남편 안재현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구혜선은 2002년 배우로 데뷔 이전 SM엔터테인먼트에서 걸그룹 연습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SM소속 가수들과 두터운 친분을 보였다.
그는 SM에 이어 핑클이 소속된 DSP로 이적, 제2의 핑클 '리앙'의 핵심 멤버로 연습을 했다. 하지만 데뷔하지 못했고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 산다라박, 박봄과 함께 2NE1 멤버가 될 뻔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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