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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400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뒀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11월 첫째 주말(4~6일) 동안 100만 2,258만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96만 6,635명이다.
지난달 25일 전야 개봉 이후 14일 만에 400만 관객 돌파를 확실시했다. 7일 중 400만 스코어를 거뜬히 넘어설 전망이다. 실시간 예매율 역시 30.5%로 압도적 1위,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흥행 기록도 새로 쓰고 있다. 개봉하자마자 외화 전야 개봉 최고 스코어, 마블 히어로 단독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개봉 3일 만에 100만 돌파, 5일 만에 200만 돌파, 10일 만에 300만 돌파 등 국내 극장가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 = '닥터 스트레인지' 포스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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