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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야구선수 이대호가 정준하의 사돈 제안을 거절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 '냉장고')에서는 야구선수 이대호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냉장고'는 2주년을 맞아 빅 이벤트 특집을 꾸몄고, 야구선수 이대호와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이대호는 "귀국한 지 2주밖에 안 됐다. '냉부해'는 처음 시작할 때부터 좋아한 프로그램이다. 영광이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고, 정준하는 "특별한 날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냉장고를 처음 공개하는 거라 엄청 긴장 중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정준하는 "난 야구와 관련이 많다. 아들도 돌잔치에서 야구공을 잡았다. 야구선수시킬 거다"라고 말했고, 김성주는 이대호에 "로하와 효린이와 1살 차이인데 사돈 맺을 생각은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대호는 "전혀 없다. 야구선수 사위는 힘들지 않냐"라며 거절했고, 정준하가 "야구선수 안 시키면?"이라고 묻자 "그래도 안 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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