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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화제의 참가자, 유지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유지니는 지난 20일 방송된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1회에서 마지막 참가자로 등장, 아델의 'When We Were Young(웬 위 워 영)'을 불러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방송 후 각종 포털사이트 및 SNS를 통해 유지니의 'When We Were Young' 무대 영상은 22일 오후 현재 영상 조회 100만 뷰를 돌파했다.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짓는 순간 장면 시청률 16.8%로 이 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을 차지했던 유지니는 클립 조회 수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역대급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이 밖에도 'Something New'(썸씽 뉴)를 불러 "어린 자넷 젝슨을 보는 것 같다"는 심사평을 받은 10살 최연소 참가자 이가도의 클립이 50만뷰, '프로듀스 101' 출신 전직 연습생 이수민의 'Lips Are Movin'(립스 아 뮤빈) 클립이 35만을 돌파하는 등 1회 방송 후 공개된 무대 영상들이 도합 300만뷰를 돌파하며 SNS와 온라인상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K팝스타6'를 연출하는 박성훈 PD는 "1회 방송만에 참가자들을 향한 시청자 분들의 반응이 커서 제작진도 놀라고 있다"며 "새로운 시간대에 방송하게 돼 걱정이 있던 것도 사실이었는데 시작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K팝스타6'는 마지막 시즌이라 제작진들의 각오도 남다르지만 무엇보다도 참가자들의 마음 가짐이 확실히 다르게 느껴진다. 그런 마음들이 고스란히 전달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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