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가 파죽지세의 흥행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국에서 개봉한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는 북미 1억 7,267만 달러, 해외 1억 5,080만 달러를 벌어들여 총 3억 2,347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개봉 4일 만에 북미 1억 7,267만 달러 돌파는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11번째 기록이다. 10번째 영화는 ‘신비한 동물사전’으로 같은 기간 2억 770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해외에서는 영국이 2,470만 달러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고, 이어 독일(1,360만 달러), 호주(1,220만 달러), 프랑스(1,100만 달러) 순이었다.
‘로그원’은 한국에서 12월 28일, 중국에서 1월 6일 개봉한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중국에서 1억 2,4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 영화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84%, 시네마스코프 A 등급으로 평론가의 호평이 이어져 당분간 흥행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로그원’은 희망이 사라진 시기, 평범했던 사람들이 한 팀이 되어 세상을 구원할 반란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액션영화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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