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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탈락 위기에 놓인 류지광과 김현수가 구사일생으로 최경록과 정휘와 함께 4중창 팀을 결성했다.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팬텀싱어'에서는 마지막 4중창 경연 팀이 확정됐다.
이날 상위권 4중창팀에 선택받지 못한 류지광과 김현수는 탈락 위기를 모면하고 본선 탈락자 14명 중 2명을 영입해 새로운 4중창 팀을 결성할 기회가 주어졌다.
이에 먼저 4중창을 결성한 참가자들은 류지광과 김현수에 진심 어린 축하와 기립 박수를 보냈고, 류지광과 김현수는 멤버 영입 회의에 들어갔다.
특히 김현수는 "너무 예상과 달랐다. 나는 사람을 줄이겠다고만 생각했지 패자부활전은 생각을 못 했다"라며 감탄했고, 류지광은 "슬픔에서 기쁨이 되는 건 1초도 안 걸리더라"라며 벅찬 마음을 표했다.
이어 첫 번째 추가 합격자로 최경록이 뽑혔고, 최경록은 "정말 감사하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나의 장단점을 알게 됐다.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셨으니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또 류지광과 김현수는 두 번째 추가 합격자로 오휘를 지명했고, 정휘는 "갑작스러우면서도 나한테 이런 일이?"라며 감격했다.
이로 인해 4중창 5팀이 결성됐고, 이들은 오직 실력만으로 정면승부를 예고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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