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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야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양준혁이 북한 출신 김은아의 타박에 단단히 삐쳤다.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이하 '남남북녀2')에서 김은하는 발 뜨게질을 하기위해 양준혁의 발가락에 실을 감기 시작했다.
하지만 양준혁의 새끼발가락이 짧은 탓에 계속 빠지는 실. 이에 김은아는 "새끼발가락은 왜 이렇게 짧아?"라고 구박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양준혁은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 울 엄마한테 이른다. 그래 나 발가락 작아. 중지발가락은 길고. 그렇게 태어났어. 어쩌란 말이야 나보고. 울 엄마한테 얘기해. 나만 그런 게 아니고 우리 형제들 다 이래"라고 단단히 삐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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