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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MBC '무한도전' 복귀와 관련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13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노홍철은 전날 이슈를 다루는 코너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귀국 소식 중 "'홍디'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질문에 "저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한몸 불사를 각오 되어 있지 않냐?"는 질문에는 "신중히 대답해야 한다"고만 짧게 답했다.
앞서 '무한도전' 제작진이 최근 노홍철에게 복귀를 제안한 사실이 알려져 그의 복귀 여부에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무한도전' 원년 멤버인 노홍철은 지난 2014년 11월 음주운전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무한도전' 등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이후 2015년 9월 MBC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으로 방송 복귀했고, '굿모닝FM' 등 다수의 방송 활동 중이다.
'무한도전'은 멤버 가수 광희가 2, 3월께 입대 예정이며, 오는 21일 방송 이후 7주간 재정비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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